본문 바로가기

Themepark/News & Article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세계최초 한국에 조성, 출범식 연다

한국에 세계 최초 파라마운트 무비파크가 조성된다.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코리아’ 출범식이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대우자동차판매가 3년 여가 넘는 준비기간 끝에 세계적인 영화사 미국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손 잡고 세계 최초로 인천 송도유원지에 조성될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건립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업의 본격적 출범을 알린다.

파라마운트 무비파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MGM 등보다도 가장 먼저 가시화돼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파라마운트가 직접 기획해 설립하는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다. 파라마운트 라이센싱(Paramount Licensing Inc.)이 영화 ‘러브스토리’, ‘대부’, ‘타이타닉’,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을 제작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대표적 할리우드 영화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영화 콘텐츠와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대기업인 대우자동차판매와 파트너십으로 동북아의 허브, 인천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무비 테마파크를 건립한다.

2011년 인천 송도에 완공 예정이며 국내에는 처음 도입되게 될 ‘파라마운트 무비 파크 코리아(Paramount Movie Park Korea)’는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 사계절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 및 체류객들을 위한 숙박시설 등 세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복합 테마파크로 태어나게 된다.

특히 미국 파라마운트 측의 대표인 마이클 코코란(Michael Corcoran) 사장이 참석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구체화된 마스터 플랜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라마운트 본사 사장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며 미국 메이저급 영화사로서 직접 한국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도 최초다. 또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대규모 투자 관련 파트너 등도 함께하며 파크 건립에 대한 구체적 진행 현황 및 Q&A, 영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라이브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미션 임파서블’, ‘타이타닉’, ‘툼레이더’ 등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대표 영화를 주제로 미국 파라마운트 본사에서 직접 기획, 준비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VIP 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