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식> 서울랜드 패키지 상품 출시
(수원=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타이거월드 워터파크 이용권을 묶어 정가의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1+1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 알뜰 휴가족을 겨냥해 출시된 이 상품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타이거월드 워터파크&스파 이용권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 가격은 성인 3만2천원, 소인 2만3천원이다.
이 상품은 서울랜드 홈페이지(http://www.seoulland.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서울랜드는 8월 31일까지, 타이거월드는 7월 2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고유가로 여름 휴가를 떠나기가 부담스러운 서민을 위해 정상가에서 최고 54% 할인된 가격에 테마파크와 물놀이 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 저렴한 1+1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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