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상하이 상륙.. 홍콩 디즈니의 8배
중국 상하이시에 중국 최초의 디즈니랜드가 들어선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상하이시가 디즈니랜드를 유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르면 2012년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하이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총 400억위안(약 6조원)으로 상하이시 동부의 푸둥신구에 건설되며 푸둥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촨사진에 들어설 계획이다.
규모는 지난 2005년에 문을 연 홍콩 디즈니랜드의 8배인 10㎢ 정도에 달하며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 전후에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상하이 정부가 부지와 자금을 제공하는 대신 절반 이상의 지분을 갖는 보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트디즈니사가 경영권을 갖지만 운영수익은 나누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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