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하이에 디즈니랜드를 짓기로 한 월트디즈니사가 문제에 빠졌다.
그 이유는 홍콩 디즈니랜드 때문.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입장객이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홍콩 디즈니랜드 자체의 실패적인 테마파크 운영과 인근 테마파크 홍콩 오션파크의 선전으로 연평균 450만명에도 못미치는 입장객을 기록하면서 확장계획을 보류하고 이미지설계사 30명 등 인원감축과 각종 계획들을 취소하였다.
그에 따라 홍콩정부가 디즈니에 대해서 비난하며 각종 계획 취소를 다시 검토해달라고 말한 상황이다.
홍콩 디즈니랜드 사업이 잘 되지 않자 홍콩을 포기하고 상하이로 주력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홍콩 디즈니랜드의 향후 모습이 어떨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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