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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경사도를 지닌 익스트림 롤러코스터


세계 최고 경사도를 지닌 익스트림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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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경사도(97도)를 가진 익스트림 롤러코스터가 화제다.

지난달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허시 테마파크에서 첫 선을 보인 ‘파렌하이트’(Farenheit)는 탑승자에게 중력의 4배인 4G 포스의 압력을 느끼게 해준다. 이는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가 중력가속도훈련을 받을 때보다 더 강한 압력이다.

최고 시속은 93km로, 미국뉴저지 잭슨에 위치한 킹다카 롤로코스터(206km.최고 높이 139m)에 비해 스피드면에서는 훨씬 떨어지지만 90도가 넘는 경사도로 인해 심장이 약한 사람은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롤러코스터이다.


허시 파크 측이 1,200만 달러를 들여 완공한 이 롤러코스터는 1개의 루프, 크고 작은 롤로 구성돼 있으며, 좌우로 꼬이고 거꾸로 매달리게 되는 등 총길이 823m의 트랙을 스릴 만점으로 디자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