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오카 디즈니랜드 백지화 '파문' 후쿠오카 디즈니랜드 백지화 '파문' [부산일보 08.10.12] [후쿠오카 디즈니랜드 건립이 추진됐던 후쿠오카 시내 캐널시티 주차장 부지] 도쿄 디즈니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오리엔탈랜드사가 올초 발표했던 '후쿠오카 디즈니랜드 유치'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 파문이 일고 있다. 오리엔탈랜드사는 7일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건립 예정인 '제2 캐널시티(가칭)' 내 실내형 디즈니랜드 유치 사업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올해 봄까지 진출할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디즈니사가 높은 수준의 시설을 요구, 투자금액 조율에 난항을 겪었다. 또 제2 캐널시티에 지불할 임대료를 낮춰 수익성을 확보하려 했으나 투자금액이 당초 추정치인 2백억~3백억 엔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업체 측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 수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