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최근 착공한 한류(韓流) 테마 복합엔터테인먼트 '한류우드'가 부지매각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경 기도의회 김현복 의원은 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한류우드 총 30만평(약 99만㎡) 중 7만여 평에 조성되는 테마파크 부지가 평당 99만원에 매각됐다"며 "이는 매입원가에도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조성원가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며 부지매각이 특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 지사는 "상당한 특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일종의 인센티브였을 뿐 위법하거나 부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한류우드 사업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경기도가 한류우드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교설립 문제 등 각종 법령을 무시했다"며 "특혜 의혹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도의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2조6890억 원을 투입, 고양시 일산서구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 99만4756㎡(30만평)를 3구역으로 나눠 2012년까지 테마파크, 호텔,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한류우드'를 조성 중이다. 한류우드 1구역은 지난달 29일 착공했다.
경 기도의회 김현복 의원은 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한류우드 총 30만평(약 99만㎡) 중 7만여 평에 조성되는 테마파크 부지가 평당 99만원에 매각됐다"며 "이는 매입원가에도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조성원가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며 부지매각이 특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 지사는 "상당한 특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일종의 인센티브였을 뿐 위법하거나 부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한류우드 사업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경기도가 한류우드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교설립 문제 등 각종 법령을 무시했다"며 "특혜 의혹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도의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2조6890억 원을 투입, 고양시 일산서구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 99만4756㎡(30만평)를 3구역으로 나눠 2012년까지 테마파크, 호텔,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한류우드'를 조성 중이다. 한류우드 1구역은 지난달 29일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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