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신나는 2009년 새버전으로'

테마파크 '신나는 2009년 새버전으로'
[08.12.30 스포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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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새해. 테마파크는 2009 새 버전으로’

롯데월드의 새해맞이 대잔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벤트들로 가득하다. 내년 1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연인·가족 사진이 들어간 신년캘린더를 제작해주고 일요일에는 무료로 가훈을 써준다. 또 티켓 구매객중 2009명을 추첨해 금송아지.호텔숙박권. PMP.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선물도 준다.

새해 2월말까지 이어지는 에버랜드의 ‘스노 페스티벌’은 즐거움의 연속이다. 호주머니가 가벼워져 멀리 가기는 어려운 대신에 아프리카 동물탐험전에서는 사하라 사막으로부터 공수해 온 모래를 직접 만지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치타. 하이에나. 안경카이만 악어 등 457마리 아프리카 동물과 아프리카 민속 공연을 볼 수 있다. 내년 1월4일까지 펼쳐지는 서울랜드의 새해맞이 큰잔치는 황소로데오게임이 볼만하다. 방문객들이 직접 황소 모양의 로데오 게임기를 타고 소띠 새해를 활기차게 열어젖힐 수 있다. 오래 버티면 한우 상품을 주고. 참가만 해도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