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에버랜드를 거의 한달만에 방문하는 저에게는
오랜만의 방문이라 신나게 들떠있던 상태였습니다..
더구나 이날은 에버랜드 커뮤니티의 5차정모가 있던날.
정작 모임시간이 아침10시인데... 일어난건...9시반.....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갔지만 결국 11시나 되서야 도착했고,
이미 정모에 오신 분들은 티익스프레스를 타고 있었습니다..
알파인 빌리지로 후다닥 달려가서..
정모분들과 만난 후
그렇게 에버랜드 일정은 시작됬습니다.
늘 사람이 북적북적한 T-라운지
오늘도 인원이 꽉차서 입장제한...
한무리의 정모...
인원들.....
아침에 비가 온 직후라 비가 계속 오지 않아서 다행이였는데
날씨도 서서히 좋아지고 +ㅁ+ 천상금화..
더구나 사람도 비가 온다는 걸 알아서인지 주말치고는 사람들이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굿....
에버랜드 여름축제 '섬머스플래쉬'
신나게 즐긴다고 해놓고선..... 결국 3번밖에 안가고.....
하아 연간도 끈나가는데 어서 즐겨야되는데 ㅠㅠ
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내 옆구리는 찢겨질거같아요
혐오하는 놀이시설 ...
락스핀 뒤로만 뭉개뭉개 뭉쳐있는 먹구름.....
엄훠, 사람들표정을 나타내주는듯..
오늘은 윤도현밴드가 와서
아름다운 콘서트를 하네요..
자세한 관련 이야기는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세요...
6시 20분에 하는 카니발판타지 퍼레이드가 끝난 직후..
바글바글와글와글
가을이 온것마냥 하늘이 너무 이쁘네요ㅠㅠ
언젠가는 키울 귀여운 사막여우들...
얘야... 그만자고....
그렇게 퍼레이드를 보고 피곤에 지쳐..
퇴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