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즈니, 테마파크 인력도 줄인다 디즈니, 테마파크 인력도 줄인다 [09.02.20 이데일리] 테마파크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월트 디즈니사가 인력 감축을 비롯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제이 라술로 테마파크 사업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은 뜻을 밝히고, "감원은 힘든 경제상황을 맞이한 조직과 비용 구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감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감원 발표는 테마파크와 리조트 사업부 소속 임원진 600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한 지 2주도 안돼 나온 것이다. 디즈니는 앞으로 별도로 운영되던 기존 시설을 하나로 통합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감원은 잇따른 실적 악화가 배경이 됐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