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총선 현장>윤진식 “한국민속촌 수안보 이전 추진”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충북 충주)가 경기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을 충주 수안보로 옮겨 오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윤 후보는 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용인지역의 도시 팽창으로 한국민속촌은 아파트와 상가 등 콘크리트 속의 섬으로 전락한지 오래"라면서 "총선이 끝나면 곧바로 ㈜한국민속촌 측과 구체적인 이전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에 따르면 ㈜한국민속촌은 2000년 용인 한국민속촌을 진천군으로 이전키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웠지만 경기도와 용인시의 반대로 이전을 보류한 상태다. 특히 한국민속촌은 그동안 사극 촬영지로 각광받았으나 도심 소음문제로 동시녹음 조차 어려워지자 용인시 등은 한국민속촌 주변 63만1463㎡를 문화지구로 지정해 각종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