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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 대기환경 “이상 無”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 대기환경 “이상 無”
[파이낸셜뉴스 080713]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정규)은 방문객이 집중되는 봄철 과천 서울대공원과 용인 에버랜드의 대기오염도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대기환경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환경청에 따르면 서울대공원은 대기환경기준에 비해 아황산가스(SO2)가 6.0% , 일산화탄소(CO)는 4.4%, 에버랜드 역시 아황산가스(SO2)는 4.0%, 일산화탄소(CO)는 4.4% 정도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이 번 대기오염 이동측정은 서울대공원(3월 27일∼4월 2일)과 에버랜드(4월 30일∼5월 7일)를 대상으로 각각 7∼8일 동안 24시간 연속 측정했으며 항목은 SO2(아황산가스), CO(일산화탄소), NO2(이산화질소), O3(오존), PM10(미세먼지)등 대기환경기준 5개였다고 환경청은 설명했다.

환경청은 방문객이 다시 늘어나는 가을철에 서울대공원과 에버랜드의 대기오염도를 재조사하는 한편 하천 생태복원공원 및 자전거도로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휴식공간으로 측정지역을 점차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