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매직 아이스링크’ 오픈

에버랜드 ‘매직 아이스링크’ 오픈
[08.11.26 세계일보]

국내 실외 스케이트장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매직 아이스링크’.

지 난 22일 에버랜드가 국내 실외 스케이트장 중 가장 먼저 ‘매직 아이스링크(Magic Ice Rink)’의 문을 열었다. ‘매직 아이스링크’는 테마파크 안에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으로 도심이나 하천변에 위치한 일반적인 스케이트장과는 다른 프리미엄 스케이트장이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의 콘셉트인 ‘화이트’와 ‘매직’에 맞춰 아이스링크 주변을 화이트 트리로 장식해 동화 속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내년 2월 22일까지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등 2개의 링크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용 요금은 아이스 스케이트와 아이스 썰매 모두 입장과 스케이트(썰매) 대여료를 포함해 어른 3000원·어린이 2000원이다. 스케이트장 이용은 1시간 기준이며 요금 추가 시 연장도 가능하다. 20인 이상 단체가 이용할 경우 각각의 요금에서 1000원이 할인된다. 헬멧은 무료로 대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