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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첫삽 [관련기사모음]

인천 송도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첫삽
[08.12.02 뉴시스]

대우자동차판매(이하 대우자판)가 3일 국내 최초 테마파크인 송도 '파라마운트 무비파크'개발위한 기공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대우자판이 이날 오전 송도부지에서 가질 예정인 '파라마운트 무비파크'는 면적만 49만9575㎡(15만평)에 달한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우자판의 테마파크는 개발비용만 무려 1조5000억원이 투입되며 201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파라마운트사와의 라이센스 계약 방식으로 조성되는 파라마운트 무비파크에는 5개의 무비 테마존과 파라마운트 워터파크, 파라마운트 그랜드 호텔 등이 들어선다.

대우자판은 핵심 테마존인 스튜디오 센트럴에서 관람객이 '인디아나 존스', '미션 임파서블', '툼 레이더' 등 파라마운트사의 흥행작들을 실제 상황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다.

또 파라마운트사의 상징물인 파크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면 넓은 호수가 펼쳐지고 호수 위의 섬들에서는 현란한 쇼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여기에 파라마운트 워터파크는 파도풀장·튜브슬라이드·해적마을·열대섬 등이 조성돼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조성된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한 고진섭 시의회 의장, 이동호 대우자판㈜ 대표, 파라마운트사 마이클 코코라 대표, 피엠피(SPC) 주승현 대표 및 관계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인천지역 숙원사업중 하나인 무비파크 개발로 회사의 기업가치와 성장동력이 마련됐다"며 "특히 새로운 체험과 교육.문화적인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 테마파크 조성으로 인천시민의 문화적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최초 영화테마파크 '경제효과 1조원'
[08.12.03 e-news]


 
▲   3일 인천광역시 송도 무피파크 부지에서 '파라마운트 무비파크'기공식을 가졌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과 함께 세계유명 영화테마파크인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코리아'가 인천광역시 송도에 둥지를 튼다.
 
인천광역시와 대우차판매(주) 그리고 피엠코리아(주)는 3일 인천 송도 무피파크 부지에서 '파라마운트 무비파크'기공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 피엠코리아(주) 주승현 대표이사, 대우자동차판매(주) 이동호 사장, 파라마운트 픽쳐스 Michael Corcoran 사장,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 최기선 前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코리아는 2011년 오픈 예정으로 피엠코리아(주)와 대우자동차판매(주)가 공동 시행을 맡고, 공사는 대우자동차판매(주) 건설부문이 담당한다.
 
대우자동차판매(주)는 파라마운트 무비파크에 대한 효과로 고용창출 1만여명, 경제효과 1조원 창출 등 인천 및 수도권 경제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을 보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3년간 열의로 노력해 바람을 현실로 실현시켜 감사하다"라고 격려하며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던 인천시에 무비파크 코리아가 생겨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 "(경제위기 등)어려움이 있지만, 무비파크는 인천시 발전과 수도권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하며 "세계최고의 도시형 테마파크 건설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지역경제와 기업들의 어려움을 송도신도시와 영화테마파크 건설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