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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관광산업 규제 확 푼다 관광산업 규제 확 푼다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되고 적극적인 세제 지원도 함께 이뤄집니다. 정부는 올해를 관광산업 선진화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은 내용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해 관광객 2,000만명 시대, 하지만 우리나라를 들어오는 관광객은 6백만명에 불과하고, 해외로 빠져나가는 관광객이 두배 이상입니다. 인터뷰 : 강영구 기자 -"관광산업의 불균형은 갈수록 그 격차가 커진다는 데 더 큰 심각성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관광산업 경쟁력을 마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세제 지원입니다. 개발부담금과 취·등록세 등 관광단지에 부과되던 각종 세제과 부담금을 산업단지와 같이 10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관광단지 개발.. 더보기
‘한국관광’ 업그레이드해야…선진화 5대 과제 “관광 경쟁력이 없어 외국인 관광객이 발길을 돌리고 있고, 그나마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호텔비를 비롯한 높은 여행경비로 인해 국내 지출을 줄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가 말한 ‘관광한국’의 현실이다. 관광의 미래 성장잠재력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정책이 결여됐던 점이 위기를 초래 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새 정부가 관광산업의 육성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지금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적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새 정부 출범과 관광 선진화 5대 과제’ 연구를 통해 “한국관광이 위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선진화를 위해 대한상의는 ▲글로벌 경쟁체제에 부합하는 전.. 더보기
연합뉴스 대한상의 "관광산업 규제 전면개혁해야" (서울=연합뉴스) 추왕훈 기자 = 사치성, 환경훼손형 산업이라는 그릇된 인식에 따라 관광산업에 가해지고 있는 규제를 전면적으로 개혁해 관광수지 적자를 줄이고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27일 '새정부 출범과 관광선진화 5대 과제' 보고서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관광정책으로 인해 한국관광의 위기가 초래됐다"면서 "관광을 소비성 산업으로 분류하거나 국가균형발전의 수단으로 치부하는 잘못된 접근법으로 인해 관광시장 정체, 관광수지 적자 심화, 가격경쟁력 저하 등을 불러왔다"고 지적하고 고용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정부는 관광의 잠재력을 인식하지 못하고 규제와 지원을 반복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