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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도

외국 영화사 낀 테마파크 수도권 일대에 ‘우후죽순’ ㆍ연수·화성 이어 영종도에도…과잉투자 우려 수도권에 외국 유명 영화사들의 테마파크 건립이 난립되면서 과잉·중복 투자가 우려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북서쪽 영종도 국제업무단지(IBC-Ⅱ지역)에 미국 영화제작사 MGM, 한국내 개발 사업권자인 MSC Korea 컨소시엄과 MGM테마파크를 건설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업무단지는 494만㎡ 규모로 MGM테마파크는 150만㎡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나머지 부지는 복합레저·업무단지로 개발키로 하고 이날 ‘에이쓰 원더 레저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해 12월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와 인천 연수구 49만9500㎡ 부지에 무비 테마파크를 설립하는 본계약을 체결했.. 더보기
인천공항 주변에 MGM테마파크 들어선다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MGM스튜디오가 인천 영종, 용유도 일대에 들어선다.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494만㎡ 규모의 영종도 국제업무단지에 MGM테마파크를 포함한 복합레저 단지 개발을 위해 ‘Eight Wonder Leisur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및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ight Wonder Leisure 컨소시엄에는 국내 포스코건설, 미국 Eight Wonder사 ,호주의 맥쿼리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내 개발사업자인 MSC Korea 컨소시엄 사이에 MGM 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었다. 이에 따라 양 컨소시엄은 IBC-Ⅱ지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영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