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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中 테마파크 건설 열기 뜨겁다 中 테마파크 건설 열기 뜨겁다 [09.02.23 서울경제] 중국 상하이(上海)에 디즈니랜드가 들어서고, 베이징(北京)에는 ‘중국판 허리우드’가 조성되는 등 중국에서 테마파크 건설 붐이 불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테마파크에는 ‘테마’가 불명확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3일 중국삼성경제연구원의 ‘차이나 비즈니스 포커스’에 따르면 올들어 중국 정부가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내수를 확대시키기 위해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시책을 펴면서 글로벌 테마파크의 중국 진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8일 상하이시는 산하 기업이 57%의 지분을 소유하는 조건으로 월트디즈니와 총 투자액 244억8,000만위안 규모의 디즈니랜드 프로젝트에 관한 협의를 체결했다. 또한 이달 초에는 베이징시의 .. 더보기
테마파크 역수출 나선다 ‘테마 파크’도 수출하는 시대가 열렸다. 그동안 국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들이 해외 유명 테마파크 유치에 주력해 왔으나 최근 들어선 거꾸로 해외로 대규모 테마파크 건립에 나서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케이엠파트너스가 국내 최초로 중국에 테마파크를 건설키로 하고 중국 지방정부와 협약식을 맺으면서 한국에서도 테마파크 역수출 시대를 맞았다. 25일 케이엠파트너스는 중국 다롄시 정부와 ‘M-스타 테마파크’ 리조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조인식에는 다롄시 하덕인 시장 및 시 정부인사를 비롯해 케이엠파트너스의 협력사인 미국 맘모스사, 워너 브러더스사, 투자단인 미국 클레멘슨사, 윈드햄사 등 다수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케이엠파트너스는 투자 컨소시엄.. 더보기
“中 다롄시 금주구에 투자하세요”금주구 구청장 지난 23일 방한한 재력(材力) 중국 다롄시 금주구 구청장은 요즈음 분주하다. 금주구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해안선을 관광특구로 지정해 라인해안 등 6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총 투자비용만 300억위안이다. 그는 “여섯번째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번 케이엠파트너스와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을 통해 앞으로 몇 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다롄시와 국내 업체인 케이엠파트너스는 ‘M-스타 테마파크’ 리조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케이엠파트너스는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132만㎡ 부지에 총 5억달러를 투자한다. 재력 구청장은 “M-스타를 디즈니랜드 등 세계적인 테마파크와 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며 “특히 대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