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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인천/경기]동춘동 옥련동 일대 1년간 신-증축 제한 인천시는 관광단지로 지정된 연수구 동춘동과 옥련동 일대 221만2700m² 규모의 송도유원지 2단계 개발 예정지에 대한 건축 제한을 22일경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건축 제한이 이뤄지는 곳은 송도유원지 2단계 구역 중 대우자동차판매㈜가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조성 중인 ‘무비 테마파크’ 예정지를 제외한 지역이다. 인천 앞바다로 이어지는 ㈜동양제철화학 유수지에서 송도국제도시 송도 2교에 이르는 길이 4.5km 구간. 이곳에서는 그동안 유원지에서 가능했던 숙박, 운동시설물 건축이 이뤄졌지만 앞으로 1년간 일체의 건축물 신축 및 증축을 할 수 없게 된다.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진행 정도에 따라 건축 제한 조처가 1년씩 추가 연장될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의 주민 공람이 7일부터 2주간 이뤄지고 있다. 시는 .. 더보기
송도유원지 일대 개발 빨라질 듯 송도유원지 일대 개발 빨라질 듯 [조선일보 2008-04-02] 인천 송도유원지 일대가 관광단지로 지정돼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개발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송도유원지와 주변인 연수구 동춘동, 옥련동, 남구 학익동 일대 211만2700㎡(82만여평)를 관광단지로 지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1970년 유원지로 지정된 이곳에서는 현재 대우자동차판매㈜의 미국 파라마운트사 테마파크사업과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석산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지역을 뺀 나머지 절반 정도는 투자자가 없어 별다른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유원지 용도일 때보다 상업 시설에 대한 건축 제한이 줄어들어 민간 투자자를 끌어들이기가 쉬워진다. 이를테면 지금 송도유원지에 있는 판매시설보다 한결 규모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