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공휴일이 있었던 5월 1째주,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던 에버랜드로 바람쐴겸 (?) 나들이하고 왔어요 :)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양재역에서 버스를 타고 왔는데 이미 사람이 바글바글.....
버스만 타도 그날 입장객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예측이 되는 저는...-_- 휴 ..ㅋㅋㅋㅋㅋㅋㅋ
에버랜드로 가는 고속도로 중간인 신갈분기점부터 마성의 극심한 정체에 (뭐 늘상 겪는일이지만)
그렇게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에버랜드는 이미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더군요
비교적 한산했던, 연간회원센터.
저번에 잃어버려서 재발급 받았던 연간회원 증을 다시 찾았기 때문에 반납하고 천원을 받았습니다 !
소풍온 끝없는 어린이 행렬
엥?... 가이드 맵이 없습니다. 심지어 설문조사 하는 캐스트분들도 이를 알면서도 아무말 안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어 가이드맵이 다나가서 외국어 가이드맵을 집어가는데도........
손님들이 여기저기 가이드맵좀 달라고 하니 그제서야 움직입니다... .....
왜이러나여 에버랜드...
신비의 아바타나무, 아니 이제 곧 있을 장미축제 때 장미나무로 변신할 예정인 매직로즈트리...
나무가 이쁘기만 하면 되죠.... 사람들이 발길을 잡고 저기서 사진찍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훗, 오늘은 디즈니 팝콘통과 함께 나들이 나왔습니다.
제 팝콘통인 (맨 오른쪽) 몬스터주식회사 팝콘통과 백호통, 미키 팝콘통이 나란히 있네요.
냠냠냠냠냐냠 , 이날도 팝콘 무지하게 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