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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마파크시장에도 ‘거품’ 국내 테마파크 시장 정체된 가운데 대규모 투자 3건이나 몰려 “새로운 시설 공급이 신규 수용 창출” … ‘제살깎아먹기 경쟁’ 다국적 영화 제작사들의 테마파크가 잇달아 한국 진출을 발표한 가운데 테마파크를 내세운 부동산 투기가 우려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공항 배후지 지역에 MGM 테마파크 등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미국 부동산 개발사 에이쓰원더(Eighth wonders), 호주의 투자사 맥쿼리, 포스코건설 등으로 구성된 ‘에이쓰원더 레저 컨소시엄’과 영종도 국제업무단지(IBC-II) 투자유치 및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미국의 테마파크인 MGM스튜디오, 한국의 MGM 테마파크 사.. 더보기
<`개장 32주년' 에버랜드의 각종 진기록> 1억6천만명 방문, 자장면 650만그릇 팔려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연간 800여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의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1976년 개장이후 지금까지 판매된 자장면은 모두 몇 그릇일까? 에버랜드는 4월17일 개장 32주년을 앞두고 15일 그동안의 각종 기록을 집계한 `에버랜드 진기.명기'를 발표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1976년 4월17일 `自然農園'으로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이곳을 방문한 이용객은 모두 1억6천100만명, 연 평균 500여만명, 1일 평균 5천여명에 달한다. 개장 초기에는 연간 88만여명이 찾았으나 최근에는 매년 평균 800여만명이 찾고 있으며 1일 방문객은 1999년 5월22일이 12만443명으로 최다, 폭설이 내린 1977년 1월 어느날이 단 2명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더보기
Hallyuwood (Design and Concept) (한류우드 디자인 & 컨셉) 더보기
외국 영화사 낀 테마파크 수도권 일대에 ‘우후죽순’ ㆍ연수·화성 이어 영종도에도…과잉투자 우려 수도권에 외국 유명 영화사들의 테마파크 건립이 난립되면서 과잉·중복 투자가 우려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북서쪽 영종도 국제업무단지(IBC-Ⅱ지역)에 미국 영화제작사 MGM, 한국내 개발 사업권자인 MSC Korea 컨소시엄과 MGM테마파크를 건설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업무단지는 494만㎡ 규모로 MGM테마파크는 150만㎡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나머지 부지는 복합레저·업무단지로 개발키로 하고 이날 ‘에이쓰 원더 레저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해 12월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와 인천 연수구 49만9500㎡ 부지에 무비 테마파크를 설립하는 본계약을 체결했.. 더보기
인천공항 주변에 MGM테마파크 들어선다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MGM스튜디오가 인천 영종, 용유도 일대에 들어선다.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494만㎡ 규모의 영종도 국제업무단지에 MGM테마파크를 포함한 복합레저 단지 개발을 위해 ‘Eight Wonder Leisur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및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ight Wonder Leisure 컨소시엄에는 국내 포스코건설, 미국 Eight Wonder사 ,호주의 맥쿼리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내 개발사업자인 MSC Korea 컨소시엄 사이에 MGM 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었다. 이에 따라 양 컨소시엄은 IBC-Ⅱ지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영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