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경상수지 적자] 대책은 없나 (하) 서비스 수지 개선 해법은 의료·교육 산업화 ‘3박자 관광’ 키워라 2005 년 7월 정부는 “수도권에 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설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해외소비를 국내로 돌려 서비스 수지를 개선하고 내수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다. 중저가 호텔 설립과 의료관광 활성화, 외국교육기관 규제완화 등도 제시했다. 지난달 26일 이명박 정부는 관광·의료·유학연수·사업서비스 등 부문별 ‘서비스 수지 개선대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참여정부가 2년 8개월 전에 발표한 내용의 재탕, 삼탕에 불과했다. 말만 번지르르했을 뿐 정책은 캐비닛에서 잠자고 있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정책의 일관된 추진과 함께 의료·교육 서비스의 산업적 측면을 강조했다. 특히 관광은 수요자 입장에서 ‘볼거리’,‘놀거리’,‘먹을거리’ 등 3박자를 고루 갖춰야 .. 더보기
피터팬의 모험등 동물공연 새단장 外 - 피터팬의 모험등 동물공연 새단장 - 에버랜드 동물원은 3편의 동물공연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35종 250마리 동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피터팬의 모험’은 5살짜리 오랑우탄 ‘몽이’와 침팬지 ‘포리’ 등이 주연으로 등장해 청금강앵무, 펠리컨, 검독수리 등과 공연을 펼치고 아기 백호가 깜짝 출연한다. (031)320-5000 - 아시아 전통가면 특별전시 -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한국, 아시아 전통가면 특별전’을 5월31일까지 개최한다. 세계 최초의 가면인 신석기시대 조개가면에서부터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각 지방의 탈놀이 가면 17종 60여점과 국보 제21호인 하회탈 11점, 아시아 13개국 오지의 탈 100여점 등이 전시된다.(02)411-4763 - 인터넷 채팅 여행상담 서비스 - 대한항공은.. 더보기
People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김병헌 원장 ●“1000억 문화펀드 조성하겠다” ‘둘리의 배낭여행’‘하얀마음 백구’‘탑블레이드’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기획한 애니메이션 전문가 김병헌 원장. 그가 CEO로 변신해 경기도의 문화산업을 육성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두 번째 임기를 맞은 김 원장은 올해 세 단계 전략을 세웠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아시아 중심 지역 육성을 목표로 한류우드 조성 사업, 문화콘텐츠 1000억 펀드 조성, 경기 문화 콘텐츠 클러스터링 세부 실행 계획이 바로 그것. 특히 한류우드의 경우 테마파크 기획자 게리 고다드의 자문을 거쳐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이곳에 방송영상 메카를 위한 디지털방송콘텐츠 제작센터 등 영상 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 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주축이 돼, 고양에 조성되는 한류우드의 인프라에다 디지털콘텐츠 제.. 더보기
새 정부, 문화산업 정책 경기도에서 시작한다! 전국에서 지역문화산업 관계자 300 여명 한자리, 지역 문화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과 진출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 제 6회 전국문화산업 정책워크숍이 3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지지향 호텔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후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주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이 주관하는 ‘제6회 전국문화산업 정책워크숍’은 새 정부의 문화산업 정책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하는 첫 자리로서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문화 예산 확대(현재 1%→2%)와 문화콘텐츠 분야 50만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지원 강화와 전문 인력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전국문화산업 기관장 및 관계자의 첫 모임 .. 더보기
‘한국관광’ 업그레이드해야…선진화 5대 과제 “관광 경쟁력이 없어 외국인 관광객이 발길을 돌리고 있고, 그나마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호텔비를 비롯한 높은 여행경비로 인해 국내 지출을 줄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가 말한 ‘관광한국’의 현실이다. 관광의 미래 성장잠재력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정책이 결여됐던 점이 위기를 초래 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새 정부가 관광산업의 육성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지금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적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새 정부 출범과 관광 선진화 5대 과제’ 연구를 통해 “한국관광이 위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선진화를 위해 대한상의는 ▲글로벌 경쟁체제에 부합하는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