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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上海와 디즈니랜드 건설 합의설

디즈니, 上海와 디즈니랜드 건설 합의설


미국 월트디즈니사는 중국 상하이시와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디즈니와 상하이시 측이 400억 위안(약 6조원) 정도를 투입해 상하이에 디즈니랜드를 세우기로 했으며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에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푸둥(浦東)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에 건설되며 이르면 2012년께 개장된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명보(明報)는 29일 디즈니사가 상하이시와 디즈니랜드 건설과 관련, 어떤 협의를 하지도 타결을 보지 않은 것으로 부인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디즈니사 대변인은 중국이 중요한 시장이고 테마파크가 중국 내 사업 확충계획 중에 포함돼 있다고 확인했지만 협상 타결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