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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우방랜드 최백순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씨앤우방랜드 주총, 최백순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대구=뉴시스】

C&우방랜드(대표이사 최백순)는 28일 오전 대구시 북구 침산동 C&우방 본사 4층 대강당에서 C&우방랜드 이사진과 주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에 이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와 감사의 선임 및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승인됐다.

특히 지금까지 최백순 사장과 함께 C&우방랜드의 공동대표를 맡아온 임성주 C&그룹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앞으로 C&우방랜드는 최백순 사장의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또 지열발전,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새로운 사업목적에 추가했고 기존 액면가 5000원이던 1주당 액면가액을 1000원으로 분할키로 했다.

최백순 대표는 이날 총회에서 “우방랜드내에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고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다양한 대외사업추진을 통해 테마파크 업계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