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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東 최대 쇼핑몰 '더 두바이 몰', 올 여름 개장

중동 최대 쇼핑몰 '더 두바이 몰'이 올 여름 새로 개장할 예정이다.

에마르 프라퍼티스의 자회사 '에마르 몰스 그룹'은 9일(현지시각) '버즈두바이 다운타운'에 들어서는 '더 두바이 몰'이 올해 8월 28일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에마르 프라퍼티스의 알리 알라바르 회장은 "새로운 쇼핑몰은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인도 등을 통틀어 가장 품격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더 두바이 몰은 개장 첫 해에 약 3000만 명의 고객을 유치할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더 두바이 몰은 총 임대면적(GLA)는 377만 평방피터로 축구장 50개를 합친 면적이다. GLA로 볼 때 중동 최대이자 세계 8위의 쇼핑몰이다.

쇼 핑몰 내부에는 세계 최대의 실내 아쿠아리움, 세계 최대의 실내 금시장(골드 수크)를 비롯해 중동 최초의 갤러리스 라파예트 백화점, 올림픽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실내 아이스링크 등이 들어선다. 또 엔터테인먼트 시설로는 일본 세가(SEGA)사의 실내 테마파크 '키즈자니아'와 22개의 영화관 등도 들어선다.

특히 더 두바이 몰은 두바이의 심장부인 '다운타운 버즈 두바이'에 들어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초 완공 예정인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 두바이'도 '다운타운 버즈 두바이'에 우뚝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