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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여름 밤에 뒷자리…롤러코스터 두 배 즐기기 비 오는 여름 밤에 뒷자리…롤러코스터 두 배 즐기기 [한경닷컴 08.07.04]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 또는 연인,친구끼리 테마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볼거리도 많지만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다 보면 폭염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서다. 테마파크의 백미(白尾)는 고속으로 질주하면서 회전하는 롤러코스터.이 기계는 높은 지점의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바뀌는 물리법칙을 이용한다. 요즘처럼 무더운데다 간헐적으로 비까지 내리면 롤러코스터의 속도가 평소보다 20%가량 높아져 타는 재미가 배가된다. ◆여름철에 타야 제맛 여 름철에 롤러코스터가 빨라지는 이유는 레일과 롤러코스터 사이의 마찰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롤러코스터의 바퀴가 잘 굴러가도록 친 윤활유는 온도가 올라가면 부피가 팽창하면서 점도는 낮.. 더보기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한번 가 볼까?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한번 가 볼까? [매일신문 08.07.24] “올 여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무더위를 확 날려 버리세요!” 경기도 용인에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짜릿한 스릴을 안겨줄 새로운 시설들을 속속 선보이며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전국에 걸쳐 워터파크 등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지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단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테마파크라 할 수 있다. 이번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시설은 캐리비안 배이에 들어선 ‘와일드 리버’. 캐리비안 베이에 또 하나의 워터파크가 들어섰다고 할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와일드 리버 오픈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는 총면적 13만5천600m²로 2만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 더보기
유쾌! 상쾌! 통쾌! 더위사냥… 머리털 쭈뼛 서는 놀이기구 유쾌! 상쾌! 통쾌! 더위사냥… 머리털 쭈뼛 서는 놀이기구 77도 각도로 자유 낙하. 머리털 쭈뼛 서는 이 느낌이 3분 동안 무려 12번이나 반복된다면 어떨까. 용인 에버랜드가 야심차게 도입한 ‘T익스프레스(T express)’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이다. ‘땡볕’에 쿨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인기몰이다. T익스프레스는 웬만하면 20분 이상 줄을 서야 탈 수 있을 정도. 똥줄(?) 다 타게 만든다는 롯데월드의 ‘자이로 드롭’ 인기는 몇년째 식을 줄 모른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 ‘땡볕 놀이기구’로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 전투기 수직강하 짜릿함…T익스프레스 에버랜드가 최근 도입한 T익스프레스는 ‘짜릿한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괴물이다. ‘세계 최대·국내 .. 더보기
에버랜드 080309, 우든코스터 T-EXPRESS 사전탑승을 하다 080309 에버랜드 우든코스터 T-EXPRESS 사전탑승! 3월 9일, 드디어 국내 테마파크 역사상 가장 강한 롤러코스터가 소프트오픈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첫 날의 풍경들, 사전탑승 이용권을 배부하는 곳입니다! 사전탑승권!! +ㅁ+ 두둥...   더보기
스포츠·레저 네이밍마케팅 바람 "이름 하나 쓰는 데 100억원?" 최근 용인 에버랜드에 등장한 롤러코스터 골리앗 T익스프레스. SK텔레콤 고유 브랜드 `T`와 급행열차를 의미하는 `Express`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T익스프레스에 `T`를 앞에 내거는 조건으로 SK텔레콤 측이 에버랜드에 지불한 액수는 100억원 선. 이 놀이기구 전체 가격인 300억원의 3분의 1에 달하는 큰 규모다. 스포츠ㆍ레저 업계에 `네이밍 마케팅` 바람이 거세다. 놀이동산에 최초로 네이밍 마케팅이 등장한 데 이어 프로야구에는 네이밍 마케팅을 통해 제8 구단이 새롭게 탄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아예 잠실 올림픽공원 시설물에 대해 이름을 공개적으로 빌려주면서 네이밍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돈 되는 이름 다 팝니다 = 에버랜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