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청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네요 *_* 몇개월 만인지...
올해 초에 스노우 버스터를 즐기려고 갔던 날 이후에 들리는 방문인것 같아요.


에버랜드 안간지 오래되었는데 그 사이에 다양하게 많은 변화들이 있었네요.
에버랜드 티켓형식이 팔찌형에서 티켓형식으로 바뀐것과 자유이용권 가격이 인상되었다는거..
같이 간 일행이 티켓을 끊어야 되는 일이 있었는데 티켓 이쁘고 산뜻하네요


그럼 입장하여 고고 !
에버랜드는 현재 섬머스플래쉬 축제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올해가 6년차인가 (?) 암튼, 에버랜드의 유명한 축제중 하나이죠 ~_~
오늘은 섬머스플래쉬 공연을 볼 겸 놀이기구도 탈 겸 방문했어요.

상품점도 들려서 이것저것 구경햇는데 그렇게 상품은 바뀐 것이 없네요

스플래쉬 축제에 맞춰 꾸며진 매직트리 *_*

매직트리를 지나 들어서니 커다란 공사가 눈앞에 보이네요.
기존의 판타스틱파이브 동상(?)과 오락시설이 있던 자리에 새로 지어지고 있는 곤돌라 공사.
엄청 크게 짓는걸로 보아서 작은 규모는 아닌거 같아요...

아, 새롭게 오픈한 키즈커버리! 롯데월드의 키즈뭐시기를 따라 만든거라는 흉흉한 소문하에...
새롭게 오픈했는데 반응은 역시나 좋은거 같네요. 어린아이를 동반한 어른가족들에게는 대박좋은시설!
시간대 별로 한정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하니 시간을 잘 골라서 서둘러서 예약하는걸 추천해드릴게요~

오랜만에 백호도 구경할겸 나왔는데 잠만 자고 있네요ㅠ 사진엔 보이지도 않고요.
이날 사파리를 타려고 했었는데 결국 타지도 못하고 ㅠㅠ

주토피아 쪽에 설치된 인포메이션인데 고장이 났나봐요 ㅎㅎ
저거 키신다고 애쓰시던 직원분...



방문의 큰 목적중 하나인 " 티 익스프레스 타기 " 를 성공하기 위해서 (?) Q-PASS 발급을 했어요.
오예. 대기시간도 안기다리고 빨리 타는 즐거움이란......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오전에 상당히 한가해서 금방금방 탈수있었는데,
이 날 짐이 너무많아서 타기가 불편했어요 ㅠㅠ






스플래쉬에 맞게 새로 단장한 광장. 올해는 바닥은 새로 칠하지 않았네요; 시퍼런 광장 바닥이 그리워지네요ㅠㅠ
상품들은 새로 늘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변한건 없는것 같네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 "마다가스카 라이브"
무려 이번엔 드림웍스의 유명한 영화 마다가스카가 들어오네요. 엄청난 기대를 해도 될거같은 공연 +_+
무대도 공사를 하고 캐릭터도 줄거리도 빵빵한 즐거움을 줄거같은데 다음휴가때 꼭 봐야겠어요!












포시즌스 가든은 스플래쉬 축제 동안 스플래쉬 가든으로 바뀌어 운영되는데요,
스플래쉬에 맞춰 다양한 오브젝트 들이 놓여 있네요. 또한 광장 중앙에 위치한 시크릿 가든도 있으니 +_=
사진찍기에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다양하게 거울도 있고 사진도 찍고 찍고 찍고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공연할 시간이 되고... 시작된 스플래쉬 퍼레이드 공연 +_+
떨리는 마음으로 (?)까지는 아지만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공연보는 마음이 설레이고 그러네요.













이날 공연 한번만 봐도 만족할거 같았는데 결국 3타임 공연을 모두 다 봤어요.;;
서서 공연보느라 다리가 뽀개질뻔 ㅠㅠ 다음에는 저기 중앙에 우비입고 앉아서 즐길것을 기약하며...

여름을 맞이하여 에버랜드 내 카페 "카페 피오리오" 에서는 밀크빙수를 팔고 있었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엄청 시원하던 밀크빙수.... 먹을만 하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 진행중인 곤돌라공사. 되게 커보이네요..


그리고 호러메이즈 소식!
작년 첫 선을 보였던 에버랜드 귀신의 집 " 호러 메이즈 " 가 대박을 치면서...
올해 시즌2로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올 예정입니다. 운영방식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소문이 많은데 오픈해봐야 알거 같아요. 일단은 이용시간이 길어질거 같은 느낌인데....
티라운지 뒤 빈 공간으로 호러메이즈가 확장 공사중이네요.
(공포를 찬양하는 저에겐 대.환.영 사랑해요 에버랜드)

이날의 마무리는 티를 또 타는 재미?

